자가면역질환은 면역세포가 자신의 조직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등이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조절T세포는 면역세포가 관절연골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과
면역세포가 뇌의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이 생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유도물질에 의해 면역세포가 자극되는 작용을 조절해 알레르기 역시 극복할 수 있게 합니다.
GC녹십자셀은 환자의 혈액에서 백혈구를 수집해 조절T세포만을 분리, 배양하여 자가면역 치료제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